포토그래퍼 영서는 가족사진 촬영 의뢰를 받고
알파그룹 회장의 자택으로 향한다.
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는 아이와 만나는데…….
“엄마, 나 송주예요. 송주 몰라요?”
“송주?”
“송주야, 엄마가 놀라시잖니. 엄마가 송주 보러 오셨는데
이런 못난 얼굴을 하고 있을 거야? 가서 눈물 닦고 세수하고 와.
그래야 멋진 모습으로 엄마를 보지.”
“엄마가 그냥 가면 어떡해요?”
“엄마 안 가셔. 다신 떠나지 않으실 거야.”
그녀를 자신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라 부르며 다가온 남자, 이한영.
영서는 자신도 모르는 과거에 휘말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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