살고 싶을 때 바다에 갔고, 죽고 싶을 때도 바다에 갔다. 사라질세라 바다를 가방에 담아왔지만 돌아와 가방을 열면 언제나 바다는 없었다.
조개 무덤 - 허연
'추천 > 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언제까지 그리워해야 그대가 나를 사랑합니까 - 김현태 (0) | 2020.06.17 |
---|---|
천국보다 낯선 - 이장욱 (0) | 2020.06.17 |
장마의 나날 - 허연 (0) | 2020.06.15 |
좌표평면의 사랑 - 허연 (0) | 2020.06.15 |
천호동 장마7 - 허연 (0) | 2020.06.1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