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인철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기 프레임의 과다 : 너는 나를 모르지만 나는 너를 알고 있다 너는 나를 모르지만 나는 너를 알고 있다. 자기 프레임을 과도하게 쓰다 보면 '나는 남들을 잘 알고 있는데 남들은 나를 잘 모른다'는 착각을 하게 된다. 자신은 결코 치우침이 없이 객관적으로 다른 사람을 바라보지만, 다른 사람들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끊임없이 오해한다고 생각한다. 나는 타인에 의해 끊임없이 오해받고 왜곡당하고 있지만 '나는 너를 잘 알고 있다'고 믿는다. '나는 너를 잘 알지만 너는 나를 잘 모른다'라는 생각의 뿌리를 좀더 깊게 파헤쳐보기 위해 저자 연구팀은 다음과 같은 연구를 수행했다. 이 연구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두 가지 질문을 던졌다. 첫 번째 질문은, 처음 만나는 사람과 10번을 만날 기회가 주어졌을 때 몇 번 정도 만나면 그 상대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.. 이전 1 다음